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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김건희 특검 국민의힘 당사 압수수색 비리종합선물세트 정당 해산

by 진돗개하니 2025.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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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김건희 특검이 국민의힘 당사 압수수색을 시작했습니다. 이는 단순히 한 정당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정당 역사에 길이 남을 중대한 사건이라고 생각해요. 멀쩡한 공당 사무실에 특검이 들이닥친 배경에는, 상상 이상의 비리 의혹들이 자리 잡고 있는데요 자세히 알아볼게요.

김건희 특검 국민의힘 당사 압수수색 비리종합선물세트 정당 해산
김건희 특검 국민의힘 당사 압수수색 비리종합선물세트 정당 해산

 

비리의 종합 선물 세트

이번 국민의힘 당사 압수수색의 핵심은 윤석열의 직접적인 개입과 관련된 여러 비리 의혹 때문입니다. 소위 '명태균 공천 농단'부터 시작해서 '건진법사'를 통한 청탁까지, 그야말로 비리의 종합 선물 세트 같아요.

 

특히 통일교가 당대표 선거에 개입하기 위해 신도들을 조직적으로 당원으로 가입시킨 정황까지 발견되어, 공당의 신뢰를 뿌리부터 흔들고 있습니다.

 

우리가 알던 정당은 이제 없고, 마치 정치 장사치들이 자리와 권력을 흥정하는 거대한 시장판이 되어버린 듯한 모습인데요. 국민을 위한 정책과 비전은 사라지고, 오직 자신들의 사익을 위해 표와 자리를 거래하는 비리 시장으로 전락한 것이죠.

 

명태균 공천 개입

명태균에게 무려 여덟 번의 무료 여론 조사를 요청하고, 그 대가로 2022년 보궐 선거에서 김영선을 공천했다는 의혹입니다. 심지어 윤석열이 당시 공천관리위원장이었던 윤상현 의원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김영선 좀 해 줘라"라고 말했다는 통화 녹취록까지 존재하고 있죠. 발뺌할 수 없는 명백한 범죄 혐의입니다.

 

종교를 이용한 표 장사

지난 대선 경선 당시 신천지 신도들을 대거 입당시켜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게 했다는 의혹은 온 나라를 떠들썩하게 만들었죠. 이런 행태는 정치에 대한 국민의 불신을 극대화하고, 민주주의의 근간을 훼손하는 심각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통일교는 어떻게 여당의 파트너가 되었나

최근에는 통일교가 특정 정치 세력의 새로운 파트너로 급부상하기에 이르렀는데요. 과거의 그 어떤 정경유착보다 더 질이 나쁘고 역겨운 거래라는 생각이 듭니다.

 

김건희 특검 조사에 따르면, 2023년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소위 '윤심'을 등에 업은 권성동 의원을 당대표로 만들기 위해 통일교가 신도들을 불법으로 가입시키려 한 정황이 포착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핵심 인물인 건진법사 전성배와 통일교 간부 윤영호 사이의 통신 기록이 결정적인 증거가 되었죠. 건진법사 전성배가 "윤심은 변함없이 권(성동)"이라는 문자 메시지를 보낸 사실이 확인되면서, 통일교가 특정 정치인의 당선을 위해 조직적으로 움직였음이 드러난 셈입니다.

 

 

마무리하며

결국 당의 주인은 당원과 국민이 아니라, 선거 때마다 표를 몰아주는 사이비 교주들이 되어버린 이 상황에서 국민의힘이라는 정당의 정체성에 대해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할 수밖에 없습니다.

  • 과연 이곳이 국민을 위한 공당이 맞나요?
  • 아니면 특정 종교 집단이 마음대로 좌지우지하는 사조직인가요?
  • 사이비 종교의 표를 실어 나르는 '셔틀버스'로 전락해 버렸나요?

이번 김건희 특검의 국민의힘 당사 압수수색은 단순히 비리를 파헤치는 것을 넘어, 무너져 내린 정당 민주주의와 정치적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지 판단하는 시험대가 될 것입니다. 회생이 불가능하다면 정당 해산만이 답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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