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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김예성, 김건희 집사 게이트 189억 비마이카 IMS 특검

by 진돗개하니 2025.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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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집사 게이트라고 떠들썩하던데요. 김예성이라는 사람입니다. 예전엔 전혀 알려지지 않았던 인물인데, 요즘 김건희 특검 수사가 진행되면서 핵심 인물로 급부상했는데요. 특히 렌터카 사업, 부실 투자, 위조 증명서 사건까지 엮이면서 의혹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예성, 김건희 집사 게이트 189억 비마이카 IMS 특검

김건희와의 인연

김예성과 김건희의 인연은 2010년 서울대 EMBA(경영전문대학원) 동기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그때부터 가까운 관계를 유지해 왔고, 2012년부터는 코바나 콘텐츠의 감사로 3년간 재직하게 됩니다. 단순한 비즈니스 인연이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깊은 관계죠.

여기서 끝이 아니라 코바나 콘텐츠의 전시회에서 최은순과도 인연을 맺게 됩니다. 그 만남이 이후 큰 사건으로 이어지게 되는 출발점이 됩니다.

349억 위조 잔고증명서

2013년, 최은순이 성남 도촌동 땅을 사는 과정에서 무려 349억 원의 위조 잔고 증명서를 제출한 사건이 터집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그 위조 작업에 관여했다는 게 밝혀졌죠. 결국 법원에서 최은순은 징역 1년, 김예성은 징역 6개월 형을 받게 됩니다.

단순한 동료나 지인이 아니라, 불법적 행위에까지 함께 연루된 사이라는 것이 입증된 셈이고 도덕성, 신뢰성, 정치적 연결고리에 대한 의혹이 커진 겁니다.

비마이카와 IMS

김건희 집사 대표로 있는 렌터카 플랫폼 ‘비마이카’ 역시 의혹투성이입니다.
사업 초기에 도이치모터스로부터 BMW 차량 50대를 아주 저렴하게 공급받았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된 의혹을 받고 있던 시기와 겹치기도 합니다.

이후 비마이카는 IMS 모빌리티로 이름을 변경하였고 184억의 거액을 투자받게 됩니다.

당시 벤처 투자 시장이 극도로 얼어붙은 상황이어서 실적이 있거나 안정적인 플랫폼 기반 기업도 자금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죠. 하지만 IMS는 3년 동안 346억 원의 적자를 낸 정체불명의 벤처 기업임에도 대기업과 금융기관에서 184억을 투자했다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었습니다.

이건 사업성 평가를 통한 정상적인 투자라 보기 어려운 구조고, ‘줄 대기 위한 투자’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배경이기도 합니다.

IMS, 184억 투자 유치기존 주주 구주 거래 엑시트 46억 차익

정치 후원금과 윤석열 취임식 초청… 단순한 우연?

김건희 집사 김예성은 윤석열 당시 후보에게 1천만 원 후원을 했고, 대통령 취임식에 공식 초청되기까지 했습니다.
단순히 렌터카 업체 대표라면 쉽지 않은 일이죠.
이쯤 되면 정치적 인맥을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각종 특혜를 받은 건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드는 것도 당연할 거예요.

김건희 집사 김예성은 어디까지 연루됐나?

김건희 특검팀은 바로 출국 금지 처리 했으나 현재 한국에 없고 베트남으로 출국한 상태라고 합니다.

  • 도이치모터스 연루 여부
  • 위조 증명서 사건 공범 정황
  • 렌터카 사업의 편법 투자 구조
  • 최은순 모녀와 친밀한 관계

이 모든 퍼즐 조각들이 하나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김건희 집사는 특검 수사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인물로 부각되고 있어요.

 

마무리

김예성을 둘러싼 의혹은 단순한 개인 비리 차원을 넘어, 최은순 모녀와 정치권까지 걸친 구조적 특혜 의혹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사건 하나하나만 놓고 보면 얼핏 사소해 보일 수 있지만, 그걸 하나로 연결해 보면 ‘권력형 커넥션’의 전형적인 구조라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특검의 수사가 이 의혹들을 얼마나 명확히 규명해 낼 수 있을지, 우리 모두 끝까지 관심을 가져야 할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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