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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리박스쿨 청문회 손효숙 전두환 TF 국정원 프락치 고민정 기자회견

by 진돗개하니 2025.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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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리박스쿨 청문회가 열리는데,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님이 기자회견을 통해 충격적인 실체를 폭로했어요.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볼게요.

리박스쿨 청문회 손효숙 전두환 TF 국정원 프락치 고민정 기자회견
리박스쿨 청문회 손효숙 전두환 TF 국정원 프락치 고민정 기자회견

 

대한민국 접수 노린 극우 세력

오늘 오전 10시부터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진행되는 '리박스쿨 청문회'에 앞서, 고 의원님은 "리박스쿨은 사회 각 분야에서 극우를 양성하고 침투시켜 대한민국을 접수하려는 목표를 갖고 조직적으로 움직였다"라고 주장했어요.

특히 "극우적 역사관을 공교육 안에 이식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실천했다"라고 지적하며, 우리의 미래 세대에게 잘못된 역사관을 주입하려 했다는 점을 강하게 지적했습니다. 단순히 교육 단체를 넘어선, 매우 조직적이고 위험한 극우 단체를 학교에 심었다는 거죠.

리박스쿨 청문회 손효숙 전두환 TF 국정원 프락치 고민정 기자회견

내부 문건 내용 공개 '전향 또는 제거'표현

입수한 내부 문건에는 정말 충격적인 내용들이 담겨 있었다고 하는데요.

진보적 섹터에 대항하는 우파 세력 양성

앞서 우리가 다뤘던 내용처럼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세력을 키워 사회 전반에 영향력을 확대하려 했다는 겁니다.

전두환 명예 회복 태스크포스(TF)

이 부분이 특히나 경악스러운 부분인데요. 민주화 운동의 역사를 부정하고 과거 독재자의 명예를 회복하려 했다는 사실은 정말 개탄스럽습니다. 잘못된 역사 인식을 제대로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극우 프락치 양성사업

이 역시 우리가 추측했던 프락치 사업의 실체를 명확히 보여주는 부분입니다.

내부 문건에서 발견된 전향 또는 제거라는 표현이 "12·3 내란 당시 야당 의원들을 수거 대상으로 삼았던 노상원 수첩을 떠오르게 한다"면서, 리박스쿨도 자신들과 생각이 다른 사람들을, 적으로 몰며 제거 대상으로 삼고 대한민국을 극우의 나라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운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처럼 비민주적인 발상이 내부 문건에 담겨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남으로써 파장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국정원 연계 의혹

더욱 논란이 될 만한 부분은 바로 국정원 연계 의혹입니다. 고 의원은 리박스쿨의 목표 중 "정부가 운동권 주사파 간첩 폭로할 때 동시에 전두환 알리기 운동 전개가 필요하다"라는 대목에 주목했어요.

정부의 간첩 사건 폭로는 국정원 내부에서도 극비 사항일 텐데, 어떻게 이런 내용을 미리 알고 자신들의 계획에 포함시켰는지 국정원과 정보 교류 및 사전 교감이라도 했던 것인지 의심된다는 고민정 의원님의 주장은 앞으로 청문회에서 밝혀져야 할 핵심 의혹이 될 것 같습니다.

국정원도 검찰처럼 안 끼는데 없이 다 등장하는 것 같습니다. 국정원은 개혁도 쉽지 않다고 하던데 그래도 지금 조용히 물밑에서 개혁 중이라 믿고 싶습니다.



장학 사업의 실체는 프락치 양성 사업

손효숙 대표가 박근혜 탄핵 직후 설립한 '프리덤칼리지장학회'의 실체도 드러났는데요. 이 장학회가 사실상 정보 파악을 위한 프락치 양성 사업이었다고 해요.

10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는데, 그들의 활동 분야에 네이버 감시, 민노총 감시·언론 감시·전교조 감시·이슈 집회 지원 등이 명시되어 있었다는 거예요.

이는 단순한 장학 사업이 아니라, 특정 목표를 가지고 사회 곳곳을 감시하고 여론에 개입하려 했던 조직적인 프락치 양성 사업이었던 것입니다.


교육계 침투한 내란 사태

고민정 의원님은 기자회견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내부 문건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던 것은 단순한 시민단체가 아니라는 사실이다'라며 다시 한번 강조했어요.

초등학생부터 20대 청년, 노인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를 대상으로 삼았고, 국가 예산까지 먹잇감으로 삼았다는 점이 경악할 만한 일이죠.

내란은 모의한 것만으로 죄를 묻는데, 이들의 활동을 교육계에 침투한 하나의 내란 사태라고 볼 수도 있지 않겠냐는 주장입니다. 그들의 활동이 단순한 일탈을 넘어, 국가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심각한 수준이었다는 것을 명백히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리박스쿨 청문회 손효숙 전두환 TF 국정원 프락치 고민정 기자회견




리박스쿨 청문회

지금까지 고민정 의원님의 기자회견 내용을 토대로 리박스쿨의 충격적인 실체를 알아봤습니다.
고 의원님은 현재 상황이 "의심 상황"이라며, 수사와 취재를 통해 더 깊이 파헤쳐야 하고 리박스쿨 청문회에서 손효숙 대표의 답변도 들어봐야 한다고 하였으니 오늘 진행될 리박스쿨 청문회를 통해 이 모든 의혹들이 명명백백하게 밝혀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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