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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상생페이백 30만 원 혜택 받는 법: 신청기간·대상·사용처 총정리

by 진돗개하니 2025.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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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가 오르고 소비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정부가 꺼낸 새로운 카드가 바로 ‘상생페이백’ 제도입니다.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카드를 많이 쓰면 그만큼 돌려받는 구조인데,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려는 게 핵심이에요.

상생페이백 30만 원 혜택 받는 법: 신청기간·대상·사용처 총정리
상생페이백 30만 원 혜택 받는 법: 신청기간·대상·사용처 총정리

 

상생페이백이란 

상생페이백은 지난해보다 소비를 더 많이 한 국민에게, 그 증가분의 20%를 환급해 주는 제도입니다. 다만 현금이 아니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되죠. 즉, 소비자에게는 혜택이 되고,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증대 효과가 생기는 양방향 상생 정책이라 볼 수 있습니다.

 

정책 시행 기간과 지원 규모

  • 시행 기간: 2025년 9월 1일 ~ 11월 30일
  • 환급 한도: 월 최대 10만 원 × 3개월 = 최대 30만 원
  • 환급 방식: 소비 증가분의 20%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

 

상생페이백 신청 대상

누구나 다 되는 건 아니에요.

  • 대상: 지난해 본인 명의 카드 사용 이력이 있는 만 19세 이상 국민과 외국인
  • 조건: 국내 신용·체크카드 사용 실적이 있어야 함

신청 방법

1. 온라인 신청

  • 상생페이백 누리집(상생페이백.kr)
  • 디지털 온누리 앱 회원가입 필수

2. 오프라인 신청 지원처

  • 전통시장 상인회
  • 소상공인지원센터
  • 국민·우리·농협은행 등 영업점

3. 신청 5부제

  •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으로 5부제 운영
  • 9월 20일 이후엔 요일제 제한 없이 신청 가능

 

소비실적 인정 기준

  • 지난해 월평균 카드소비액을 기준으로 비교
  • 2025년 9월~11월 소비액이 늘어난 부분만 인정
  • 소비 증가분의 20%를 페이백으로 지급


사용 가능한 업종 및 제외 업종

사용 가능 업종

  • 전통시장
  • 상점가
  •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슈퍼마켓·제과점 등

제외 업종

  • 백화점·아웃렛
  • 대형마트·기업형 슈퍼마켓
  • 대형 전자제품 직영매장
  • 대기업 브랜드 프랜차이즈 직영점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지급 방식

  • 지급 시점: 소비월 다음 달 15일부터 순차 지급
  •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5년
  • 사용처: 전국 13만 개 가맹점 (온누리 앱에서 확인 가능)
  • 결제 원칙: 충전 상품권보다 페이백 상품권이 먼저 소진

환수 제도

혹시 카드 결제를 취소하거나 환불받으면?

  • 지급된 페이백에서 차감하거나, 잔액이 없으면 앱 동의를 받아 환수합니다.
  • 카드사 매입 지연으로 누락된 금액은 다음 달에 추가 지급됩니다.

 

상생소비복권 이벤트

재미 요소도 빠질 수 없죠.

  • 응모 조건: 10월 12일까지 상생페이백 신청
  • 방식: 누적 카드결제액 5만 원당 복권 1장 (최대 10장)
  • 경품: 총 2025명에게 10억 원 규모, 1등 10명은 2천만 원 지급

 

소비자 입장에서의 장점

  • 최대 30만 원 환급 + 복권 당첨 기회
  • 전통시장 할인 효과와 비슷한 체감 혜택

 

소상공인 입장에서의 기대 효과

  • 전통시장 방문객 증가
  • 매출 상승효과
  • 장기적으로 지역 경제 활력 회복

유의사항

  • 배달앱·온라인 쇼핑몰 결제액 제외 (판매자 정보 확인 불가)
  • 키오스크·테이블오더 결제 제외 (단말기 결제만 인정)
  •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액은 이중지원 방지로 제외

 

정부의 운영·지원 체계

  • 누리집: 상생페이백.kr → 신청·확인·이의신청 가능
  • 콜센터: 1533-2800
  • 상담 서비스: 챗봇 24시간 운영
  • 이의신청: 접수 후 7일 이내 결과 확인 가능

결론

상생페이백은 국민에게는 혜택을 주고 소상공인에게는 매출을 돌려주는 구조입니다. 민생 회복이 절실한 시기, 이런 정책은 꼭 필요한 숨통 역할을 해줄 겁니다. 소비자는 혜택을 챙기고, 시장은 활기를 찾는 진짜 상생 모델이 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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