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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통일교 2인자 윤영호 수첩 건진 전성배 권성동 윤한홍 김건희 특검

by 진돗개하니 2025.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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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팀이 전 통일교 2인자 윤영호 수첩을 확보했다는 소식입니다. 이 수첩이 특검 수사의 결정적인 증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통일교 2인자 윤영호 수첩 권성동 윤한홍 김건희 특검
통일교 2인자 윤영호 수첩 권성동 윤한홍 김건희 특검

통일교 2인자 윤영호 수첩 내용

이번에 확보된 수첩은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영호가 수년 동안 작성해 온 업무 수첩입니다. 윤 씨는 과거 통일교의 실세로 불렸던 인물로, 건진법사 전성배에게 김건희 선물용으로 샤넬백과 고가의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건넸다고 알려진 인물입니다.

이 통일교 2인자 윤영호 수첩에는 건진법사 전성배가 통일교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김건희에게 직접 전화 통화를 했다는 매우 구체적인 정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특히 2022년 11월, 서울의 한 최고급 호텔 중식당에서 윤 씨와 전 씨가 식사를 하던 중, 전 씨가 김 씨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YTN 인수와 캄보디아 개발 사업 등에 대한 청탁을 했다는 내용이 명확히 담겨 있다고 합니다.

더 놀라운 것은 그 자리에 권성동,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까지 함께 있었다고 기록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이 기록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그동안 전 씨가 주장했던 내용들이 모두 거짓이었음이 드러나게 되는 겁니다.

통일교 청탁 증거

건진법사 전성배는 검찰 조사에서 윤영호에게 받은 명품들을 모두 잃어버렸으며, 통일교 청탁을 김건희에게 직접 전달한 적도 없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하지만 김건희 특검팀이 확보한 통일교 2인자 윤영호 수첩 내용은 이러한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하고 있습니다.

이 수첩의 내용이 사실로 확인된다면, 건진법사 전성배가 김건희에게 직접 연락해 통일교 청탁을 전달했다는 점을 입증할 수 있는 결정적인 증거가 됩니다. 이는 김건희 특검팀의 수사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이며, 현재 윤영호를 소환해 내용의 진위 여부를 집중적으로 추궁하고 있다고 합니다.

김건희 특검팀은 윤 씨가 전 씨에게 건넨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샤넬백이 실제로 김 씨에게 전달됐을 가능성도 매우 크다고 보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진실이 밝혀질지, 앞으로의 행보를 더욱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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