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마 제빙기 50kg 공랭식 청소작업 후기

브레마 제빙기 50kg 공랭식 청소 작업 후리글 통해 제빙기를 청소하지 않으면

생길 수 있는 문제와 해결책을 알아보겠습니다.

제빙기 청소는 단순히 얼음을 깨끗하게 만드는 것만이 아니라, 기계 성능 유지와

위생 문제 해결에도 필수적인 작업입니다.

제빙기를 청소하지 않으면

세균 및 곰팡이 번식: 얼음 속에서도 생존하는 세균과 곰팡이는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리스테리아균과 노로바이러스는 청소가 되지 않은
제빙기 내부에서 생존 가능성이 큽니다. 얼음 기계 내부에서 번식한 세균은
얼음을 통해 사람에게 전파될 수 있어 음식점과 카페 등에서는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금속부식: 내부에 물과 얼음이 계속해서 접촉하다 보니 금속부품이 부식되기
쉽습니다. 이는 기계 수명 단축으로 이어질 뿐만 아니라 얼음에 금속 성분이
섞여 나올 위험성도 있습니다. 금속 부식이 진행되면 내부 부품 교체가 필요
하여 수리비 부담도 커집니다.

바이오필름 형성: 오염된 물탱크나 내부 부품에 바이오필름이 형성되면 얼음
의 품질 저하와 불괘한 냄새를 유발합니다. 바이오필름은 세균이 물과 유기물
속에서 형성하는 미끈한 막으로, 청소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시간이 지날
수록 두꺼워지고 제거가 어려워집니다.
기계 성능 저하: 내부 오염이 기계 작동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쳐 얼음 생산량
감소 및 냉각 효율 저하를 가져옵니다. 공랭식 제빙기의 경우 공기 유입구와
필터가 막히면 냉각 효과가 떨어져 얼음이 제때 만들어지지 않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위생 문제로 법적 책임: 음식업에서는 청결한 얼음 사용이 필수입니다. 관리
소홀로 인한 법적 책임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위생 상태 부량으로 인해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받을 위험도 있습니다.

일일 관리: 손잡이, 버튼, 외부 표면등은 매일 1회 이상 청소하여 위생 상태
를 유지합니다. 특히 사용 빈도가 높은 부분은 더웍 철저히 관리하여
고객 접촉으로 인한 오염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주간 관리: 얼음 저장고와 물통, 필터 등 세척 가능한 부품은 주 1회 청소합니
다. 얼음이 직접 닿는 부분이므로 청결 유지가 필수적입니다. 세척 시 물통과
필터는 충분히 헹구어 잔여 세제가 남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월간 관리: 본체 내부는 120도 고온 스팀기를 사용하여 보이지 않는 곳까지
철저히 살균 소독합니다. 내부 구조가 복잡한 만큼 분해 청소를 통해 각 부품을
개별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노로바이러스는 얼음 속에서도 생존율이 높습니다. 3일이 지나도 99% 생존하며,

17일이 지나도 약 45%가 살아남습니다. 이는 물탱크나 내부 부품에 쌓인 오염이

주요 원인입니다.

정기적인 분해 청소를 통해 이런 위험을 줄여야 합니다. 또한,

브레마 제빙기는 공랭식 구조로 인해 주변 공기 상태에 민감하여 청소를 소홀히

하면 더 쉽게 오염될 수 있습니다.

이번 청소 작업에서는 브레마 제빙기 50kg 공랭식을 철저하게 분해하여 내부까지

꼼꼼히 세척했습니다. 고온 스팀기를 사용해 눈에 보이지 않는 곳까지 살균 소독을

완료하였으며,

얼음 저장고와 물통 필터도 깨끗하게 관리하였습니다. 청소 후 기계성능이 눈에 띄게

개선되었으며, 얼음의 맛과 냄새 문제도 확연히 줄어들었습니다.

청소 전에는 얼음의 투명도가 떨어지고 약간의 이물감이 느껴졌으나, 청소 후에는

맑고 투명한 얼음이 생성되었습니다. 고객님도 얼음 맛이 깔끔해졌다고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셨습니다.

브레마 제빙기 청소를 고려하고 계신 분들께 정기적인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철저하게 청소하시기를 권장합니다.